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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의 실적[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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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3.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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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의 대표이사 사장 겸 MC사업본부장을 역임했던 조준호 현 LG인화원장.

     

    1959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명문대학인 시카고대학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MBA까지 마친 엘리트 오브 엘리트임. 1986년에 LG에 입사한 이후 겨우 14년만에 상무이사까지 올랐고 2002년에는 4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려 부사장직까지 오르면서 보수적인 기업 문화로 나름 유명한 LG그룹에서는 보기 드물게 빠른 승진을 거듭한 핵심 인재였음.

     

    특히 2004년부터는 LG전자 북미법인장으로 일하면서 3년 동안 초콜릿 폰+샤인폰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LG전자를 무려 시장점유율 2위까지 끌어올렸고 '초콜릿폰 신화'라고 불릴 정도로 회사 내부에서 엄청난 신임을 한 몸에 받았음. 덕분에 2010년에는 LG그룹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승진함. 여기까지만 해도 무난하게 LG그룹 내에서 최고 경영진으로 날릴 일만 남았었는데, 2015년 LG전자의 MC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전설의 신화가 시작됨.



     

    그렇게 조준호 사장이 MC사업본부장으로써 선보였던 첫 작품은 무려 LG G Flex 2.

     

    이 기기는 진심으로 핸드폰인지 손난로인지 알 수가 없었던 수준이었고, 당연히 처참하게 망함.



     

    이 때문에 조준호 사장은 LG G4를 통해서 실적 부진을 빠르게 만회하려고 했고, 더군다나 G Flex 2의 실적부진의 경우 온전히 CEO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뭐한 감이 있었기 때문에 G4를 통해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음.

     

    그렇게 우리 준호 형은 호기롭게 1,200만대 판매를 목표로 내세우고 출시를 감행했지만 500만대도 못 팔면서 폭망함. 더 슬픈건 이 때가 조준호 사장 체제에서 LG전자가 흑자를 맛 본 마지막 시기였다는거.

     

    이 당시 LG전자의 상황은 암흑 그 자체였던 시기로, MC사업부의 경우에는 그 문제가 더더욱 심각했음. 영업이익만 따져봐도 1600억원이 넘어가던게 2억원(....)으로 꼬라박았으니 당연히 암울할 수 밖에. 이것 때문에 MC사업부가 구글이나 모토로라에 팔린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돌았을 정도임. 조준호 사장 경질설까지 나왔을 정도.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LG와 조준호 사장은 LG V10을 출시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모색함. 사실 V10의 경우 스펙에서 뚜렷하게 좋다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든 괜찮은 기기라는 반응이 많았고 특히 미국에서도 반응이 꽤 잘 나오면서 어느 정도 체면을 세우는데 성공함. 하지만 MC사업부는 적자탈출에 실패했고, 이 때문에 조준호 사장은 연말인사에서 경질될 거라는 반응이 많았음.

     

    그리고 조준호 사장은 2015년 연말인사에서 LG전자 대표이사 자리에 임명되면서 재신임을 받음.





    그리고 2016년, 조준호 사장은 LG G5를 내놓으면서 출사표를 던짐. G4의 실패에서 많은걸 배우고 참고하면서 출시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야심차게 내세웠고,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출시됨.

     

    그렇게 G5는 해당 분기에 무려 영업적자 3000억원이라는(전년대비 -1000%) 어마어마한 수치와 함께 LG전자를 수렁에 빠뜨림. 최소 판매량 기대치였던 350만대도 팔지 못하면서 아예 폭삭 망함. 이 G5의 실패가 더더욱 뼈아팠던건 LG의 제품에 대한 평가 자체가 부정적인 인식이 대거 강해지게 된게 바로 이 시점부터였음.


     





    결국 이 참사를 빠르게 수습하기 위해서 V시리즈의 2번째 작품인 V20을 출시함. 최악의 상황을 어떻게든 피해가기 위해서 G Flex 3의 개발 계획은 아예 미뤄버리고 MC사업부 내의 인력들을 구조조정하면서 심기일전함.

     

    V20은 V10이 그랬던 것처럼 외국에서 호평이 이어지면서 빠르게 자리를 잡나 했지만, V10만큼의 실적을 내지 못하면서 결국 실적 만회에 실패함.

     

    그렇게 조준호 사장의 MC사업부 시대가 저무나 싶었지만, 그대로 유임되면서 2017년에도 MC사업본부의 수장으로 팀을 이끌게 됨.


     


     

    유임 배경은 간단했음. 3년차까지는 제 역량을 발휘할 충분한 시간을 줘야한다는게 그 이유였으며, 애플과 삼성에 비하면 조준호 사장이 회사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점 또한 고려됐음. 여기에 과거 MC사업본부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섣불리 경질하지 못함.

     

    그렇게 조준호 사장은 LG G6를 출시했고, 해외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드디어 적자탈출의 꿈을 꾸게 됨. 특히 1분기 영업손실이 겨우 2억원대였고 LG전자 자체적으로 조준하 사장한테 무한대의 지원을 퍼붓고 있었음. MC사업본부 산하에 단말사업부를 신설하고 이 자리에 LG전자 최고의 에이스인 황정환 전무까지 배치하면서 팍팍 밀어주던 상황.

     

    그리고 2분기의 영업손실은 1300억원으로 늘어남. 그냥 갤럭시 S8한테 완벽하게 밀리면서 최악의 상황에 이르게 됨.

     


     

     

    조 사장 입장에서 믿을건 V시리즈 밖에 없었고, V30의 출시를 통해서 또 한 번의 반전을 모색함. 이 때는 MC사업본부도 절박해졌는지 과격한 광고와 홍보전략을 사용하면서 어떻게든 실적을 만회하려고 아둥바둥 노력함.

     

    V30의 평가 자체는 매우 준수했고, 디자인까지도 호평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조준호 사장을 기어이 물러나게 만든 마지막 작품이 되어버림.

     

    이 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손실이 무려 3700억원이 넘어가면서 LG전자 MC사업본부는 조준호 사장 체제에서 영업손실 누적이 무려 2조원 가까이 되어버림. V30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출시 직후 첫 한 달간 누적 판매량이 8만대도 되지를 않았음.

     

    결국 V30을 마지막으로 조준호 사장은 MC사업본부를 떠나서 LG인화원장으로 자리를 옮김.

     

    한 때 LG전자의 리즈시절을 이끌면서 최연소 승진기록을 여러 번 갈아치웠던 LG그룹의 에이스였지만 MC사업본부의 수장으로써 3년간 보여줬던 실적은 너무나도 아쉬웠음. 어찌보면 LG 자체가 삼성을 이기기에는 너무 역부족이 아니었나 싶으면서도 사장이라는 자리가 책임을 지는게 마땅한 위치라서 안 까일 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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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지는 싸이언 시절부터 B급 폰 취급
  • 그래도 싸이언폰은 디자인은 괜찮았던걸로.
  • 디자인만... 그외엔 뭔가 미흡함...
    내구성도 떨어지고..
  • 맞아요. 일단 애니콜이 짱먹던시절
  • 꾸준함보단 초콜렛폰처럼 단기적으로 대박이 나서...
    그때가 최고의 전성기
  • 문제는 제품. 제품임.
    아무리 좋은기능을 갔다박아도 제품자체에 결함이 있음 소비자는 등을 돌리는데 엘지는 그걸모르는듯한... ㅡㅡ
  • 기본에 충실했어야했는데..
    1. 최초 아이폰이 뜬 제일 첫번째는 터치감이었음 눌렀는데 반응 느리거나 안되면 진심 개짜증남
    LG는 터치감 이거부터 확실히 잡고가야함 아직 멀었음..
    2. 앱실행 오류를 잡아야함 스펙은 높은데 속이꼬인 3년간 포멧안한 컴터쓰는 느낌임... 내생각에는 잡다한 기본 프로그램을 너무 많이 깔아놔서 그런듯함 백그라운드에서 디지게 돌고있는느낌임..
    필수 빼고는 추가설치 개념으로 가야한다고봄..
    3. 스피커 마이크좀 고스펙으로 잘들리고 잘전달되어야는데 이건 아이폰이 너무잘해놨음...

    요3가지만 잡아도 난 계속쓰겠음 LG힘내라!
  • 2,3번은 동감 1번은  글세 터치감은 삼성보다 좋음
  • 2번은 잡다한 기본 프로그램 문제가 아닐 거에요
    LG에서 만든 넥서스 2대 (서로 다른 모델) 사용해봤는데 둘 다 무한부팅에 빠지는걸 보고
    그 이후 LG의 IT기기는 쳐다도 안봄
  • 그 우람한 놈 얘기가 없네... MC 5적 중 한명인데...
  • 왜 엘지가 핸드폰 쪽을 도려내지 않는지 이해가 되네
  • 도려내면 미래 먹거리 스스로 포기하는건데요 진짜 그래요???


    가전제품에 휴대폰 아이오티는 최강인데 제 복을 스스로 까고 있네요
  • 놓을 수 없는거죠. 지금도 에어컨 공청기 다 휴대폰으로 조절하는 마당에...
  • 요즘 가전제품들 핸드폰과 호환.
    자동차는 기본이고...
  • G5는 개발방향을 잘못잡았음. 스마트폰에 추가 기능을 구현하게 add on 형태로 G5 프렌즈라고 명칭 붙이고 과감하게 출사표를 냈는데 그 프렌즈들이 하나같이 쓰레기 였음. 360도 촬영을 하게끔해주는 G5용 360캠 가격 23만원...차라리 그런 엑세서리에 들어간 리소스 비용을 폰 본연의 기능투자나 차별화를 꾀했다면 ....
  • 하이파이플러스나 캠플러스는 가격 생각하면 괜찮았는데 어차피 생태계가 유지되지 못하고 일회성으로 사라지는 상황이라 의미가 없었져... 모듈형 진짜로 생태계 만들려면 삼성이나 애플같은 초대형 기업이 각잡고 미친듯이 투자해도 몇년은 걸릴 프로젝트였는데 진짜 아이디어에만 충실하게 기업가정신으로 달리신듯ㅠㅠ
  • 잘 고장남... 편의성 부족...
    갤럭시는 100번 테스트 해보고 출시했다면, LG는 한 10번 밖에 테스트 안해 본 것 같음...
  • LG는 정말.. G6 써보고 휴대폰은 답없는 곳이라고 생각..
  • v30는 괜찮은데 워낙 브랜드가 똥망이라 빛을 못 본거 같아요. v60 g9좀 더 분발해서 갤럭시 안쓰는 사람 선택지를 유지해줬음 하네요. 흥해라 엘지! 삽질 좀 고만하고
  • 진짜? 갤럭S8 / LGV20 사용중
    LG폰이 까이는게 뭔가 이상스러운데...
    갤럭시 이상하다는 건 소문이 안퍼져서 아닌가?
    아니면 까니까 나도 까고 까고 까고 까고?
  • 소프트웨어가 개판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이게 매번 개선이 안된다며...
  • 브이30은레알 그전까지 아이폰만 쓰던 유저로써 인생폰입니다 헬지의 실수급
  • 엘지는 g2, v30 쓰시면 됩니다.
  • G7추가요
  • 백색가전으로 돈번거 다 때려박는중
  • lg의 가장 큰 문제는 소프트웨어죠, 삼성도 소프트웨어로 욕 정말 많이 먹고 많이 좋아진거죠. 소프트웨어는 이게 눈에 좋은점이 잘보이지도 않지만, 사용자들이 가장 짜증나느누부분이기도 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데 lg는 이쪽에 인색한듯

    그러니 계속 겉모습 기능이나 디자인 바꾸는데만 치중함
  • 멀티미디어에 집중한 V시리즈가 그나마 북미에서 먹히는데 간단한 오류는 개인이 잡을수 있게 공식홈페이지에 소프트웨어나 펌웨어,패치,드라이버같은 걸 제대로 올리질 않죠. 아무리 호의적으로 보려고 해도 서비스 디테일에서 밀리는건 분명한 사실인 것 같아요.
  • V35 매우 만족 중
  • 제 인생폰. 심지어 가격도!!! 근데 주변에서 아무도 몰라요ㅋ
  • 난 G Pro2 아직도 잘 쓰고 있는데..ㅋㅋ
  • 것봐 엘지폰 악평은 조금 과장됐다니까
  • 항해사로 배탔을 때

    항구 앞바다에 닻을 놓고 대기하다보면

    거기서 육지에서 나온 전파잡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하는데....


    똑같은 해외통신사 전파 쓰는데
    삼성은 전파가 잡히는데
    LG는 전파가 안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다....

    평상시 좋은 일 마니마니 하는 거 아는데 LG
    좀 잘해라!
  • 에휴.. 아직도 뼈가 뭔지도 모르고 헛물만 키니 될리가있냐.. 준호야~
  • G7잘나왔죠. 문제는 소프트와 에프터서비스에서 삼성에게 밀립니다.
    삼성은 대접받는 느낌을 잘줘요.
  • 다필요없고 엘지를 왜씀?
    삼성보다 한수아래스펙인데 출고가 매번 똑같거나 3~4만원 차이나게 내놓는거보고 미친새끼들인줄 ㅋㅋㅋㅋ 팔 마음이있는건지
  • G4 잘 썼음
    그립감 좋구, 노크 기능 참신했고

    지금 v30  잘 쓰며 만족함

    문제는 싼맛에 샀다는 것이고
    항상 동급의 삼성폰 보다 딸리는 느낌이었음
  • 제일중요한 가격을 좀 더 낮춰야함 자존심 접고들어가야 산다 헬지